‘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단발, 처음 아니네…2013년에도 파격 변신

입력 2015-08-13 23:01

▲가수 아이유(사진제공=뉴시스 )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를 하고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 등장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단발머리가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당시 파격적인 단발머리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톱 10에 선발돼 "팬들, 로엔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에는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 댄싱 게놈(유재석, JYP)과 정형돈, 혁오가 멋진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그간 고수하던 긴 생머리 대신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열정적인 ‘레옹’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 밖에도 아이유는 파격적인 망사 스타킹 패션과 핫팬츠로 아찔한 섹시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