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경란, 장동민 데스매치 대결 "승자는 누구?"

입력 2015-08-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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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 캡쳐)
김경란이 장동민과의 데스매치 끝에 8회전 탈락자가 됐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4)'에서는 8회차 메인 매치로 '마이너스 경매2'가 펼쳐졌다.

'마이너스 경매2'는 가장 적은 숫자 큐브를 획득하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으로 이날 김경란은 히든 큐브를 낙찰 받은 김경훈의 플레이로 혼란에 빠져 결국 메인 매치에서 꼴지를 했다.

이날 우승은 홍진호가 차지했고 홍진호는 오현민과 함께 9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김경란은 남은 플레이어 중 장동민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탈락을 건 싸움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데스매치에서 하게 된 게임은 '결합'으로 3개의 그림 합을 찾아내 1점씩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장동민은 매의 눈으로 게임을 진행, 3번 연속 '결'을 외치며 김경란과의 점수차를 벌렸다. 장동민은 차분히 게임을 이어가며 계속해 점수를 획득하며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았다.

한편 8회전 탈락자가 된 김경란은 "멋있게 지고 싶었는데 허무하게 져서 속이 상하다"며 "여성 플레이어로서 책임감이 있었는데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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