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미르의전설2’ 모바일 버전 …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입력 2015-08-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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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자사와 위메이드가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열혈전기)’가 중국에서 사전 등록자 500만 명 이상이 모였으며, 지난 7일 중국 iOS 버전 오픈 이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고 18일 밝혔다.

미르의전설2’모바일 버전 게임의 명칭은 ‘열혈전기로’,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형 게임사 텐센트의 응용보를 통해 2차례에 CBT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3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열혈전기는 원작인 ‘미르의전설2’의 세계관과 주요 컨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맞춰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열혈전기’에 대한 로열티 외에 아이덴티티모바일 등 자회사를 통해 올해 ‘그랜드체이스 M’과 ‘원더5 마스터즈’ 등 모바일 신작 게임의 글로벌 런칭은 물론, 온라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사업분야 모두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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