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택시 김새롬 이찬오
택시 김새롬이 이찬오로부터 프러포즈 선물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식 하루 전 녹화된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첫 만남 당시 해줬던 '관자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맛본 김새롬은 "맛이 엄청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며 이찬오 요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이찬오의 요리를 맛본 오만석 또한 "'나랑 결혼해줄래'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진다"며 거들었다.
이찬오는 또 다른 선물이 있다며, 연인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과 함께 손글씨로 쓴 편지를 준비했다. 이찬오는 "미우나 고우나 두 손 꼭잡고 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도록 노력할게"라며 "지금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새롬"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새롬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찬오와 여러 번 입을 맞췄고,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그만해. 어디 방송에서 19금을"이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지난 14일,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택시 김새롬 이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