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강현수가 울지 않는새 OST ‘사랑해봤자’를 발표한 가운데 유재석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현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커 연락도 못하고 있다"는 그는 "재석이 형 결혼식에 축의금을 3만원 밖에 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현수는 “그런 거로 서운해 할 사람이 아니지만 괜히 미안한 마음에 연락도 못 드리겠더라. 축하는 해드리고 싶었는데, 당시 정말 힘들었다”며 “서른이 넘은 나이에 수입이 없는 상태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17일 브이원(V.One) 강현수는 tvN 울지 않는새 OST ‘사랑해봤자’를 발표하며 드라마 시청률상승에 나선다.
'사랑해봤자'는 드라마극에서 홍아름(오하늬 역)과 강지섭(박성수 역)사이의 러브스토리 테마로 상처가 많아 사랑을 두려워 하지만 다시 찾아온 사랑에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