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이영자, "박명수랑 잘 안맞는다"

입력 2015-08-19 20:45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사진=JTBC 홈페이지)

연쇄쇼핑가족 이영자와 박명수의 유례없던 까칠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도 JTBC빌딩 디지털공연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 제작발표회에 이영자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명수에 대해서 "잘 안맞는다"며 솔직한 평을 내렸다.

이영자는 이어 "박명수씨를 제가 아직 인정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또 저를 어려워한다. 힘들면 그만두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영자는 박명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굉장히 나쁜 남자와 사는 느낌이다"라고 하며 "익숙하지 않아서 더 새로운 느낌이 있다"며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쇄쇼핑가족 이영자랑 박명수 케미 기대된다" "연쇄쇼핑가족 이영자 역시 믿고보겠다" "연쇄쇼핑가족 이영자랑 박명수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