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스타패션]'용팔이' 주원, 외과의사 사복 패션 완성은 '시계'
'용팔이' 주원이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돌팔이처럼 행동하는 외과의사 김태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시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착용한 시계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기 때문.
주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WC 내꺼 아닌 용팔이꺼. 좋겠다 용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시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시계는 스위스 시계 공학 브랜드 IWC의 아이코닉 워치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7000개 이상 달리며 SNS에서 '용팔이시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시계는 실제 지난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에서 김태현(주원 분)이 VIP들을 상대하기에 적당한 스타일로 변신을 해야 한다는 말에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에게 이끌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변신을 하게 되는 장면에 등장했다. 이 시계는 신씨아의 요청에 준비된 주원의 어떤 의상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며 센스 있는 스타일링 포인트가 됐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지난 4회 말미 한여진(김태희 분)이 의식을 되찾으며 김태현(주원 분)에게 "돈 내가 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다음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동생(김소현)이 간 이식 수술 부작용으로 나날이 야위어 가며 목숨이 위급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김태현이 다시 한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드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