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현석 "전현무와 궁합 안맞아" 돌직구 '폭소'

입력 2015-08-19 22:04

(출처: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에 최현석 셰프가 고정 멤버가 돼 첫 방송부터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서른 번째 미식 주제인 스테이크 편이 방송됐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구운 고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스테이크를 미식 주제로 선정해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 최현석 그리고 특별 게스트 지상렬, 김새롬이 출연해 스테이크에 대한 입담을 펼쳤다.

먼저 신동엽은 새 고정멤버인 최현석을 소개했고 이에 최현석 셰프는 "내가 고정이 됐나? 나는 잘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나와 전현무는 정말 잘 안 맞다. 궁합이 안 맞는 사람이다"고 직언하며 웃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를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스테이크편 군침 좔좔 흐른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오늘 방송 끝판왕이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편, 저기 어딘가요 당장 갈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