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을 찾아서’가 유재석의 첫 종편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20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9일 첫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시청률 2%를 기록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8%,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시청률 3.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MC 유재석, 유희열이 각자의 팀원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작사가 김이나는 유재석의 팀원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이 “악수하는데 뚝 소리가 났다”고 놀라워했고 김이나는 ”이런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손이 떨린다“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슈가맨’의 전성기,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