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화끈한 이상형 언급..."여자 볼 때 엉덩이 본다" 폭소
(출처=MBC/SBS)
심형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이수경과 놀이공원, 동물원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경은 당시 방송에서 이수경은 "내가 목이 길어서 기린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 심형탁과 기린을 보러 갔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이어 "'나는 목이 예쁜데 오빠는 여자 볼 때 어디를 보느냐'라고 물었다"라며 자신이 심형탁에게 던진 질문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랬더니 '나는 엉덩이를 본다'라고 하더라"라며 덧붙였다.
이수경은 "내가 그렇게 목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런 대답을 하더라"라며 심형탁의 눈치 없음을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97년 이수만 SM 대표에게 직접 캐스팅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