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복면가왕’ 생방송 진행 “100% 시청자 투표로 탈락자 결정”

입력 2015-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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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복면가왕’ (사진제공=MBC)

‘2015 DMC 페스티벌’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5 DMC 페스티벌’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YB,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써니, 레드벨벳 예리, 이루마, 김성경 등이 참석했다.

9월 1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복면가왕’의 특별 생방송 연출을 맡은 강영선PD는 “기본적으로 ‘일밤’에서 방송되고 있는 방식을 따를 것”이라며 “가장 큰 차별점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무한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PD는 “100% 시청자 선택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복면가왕’의 생방송 진행에 대해서 강PD는 “복면가왕‘의 음악을 듣고 평가하는 재미도 있지만 패널이나 시청자가 복면을 쓴 가수가 누굴까 맞추는 재미가 더 크다”며 “그러한 재미를 살리려면 생방송보다 녹화가 맞다고 생각하기에 ’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특별한 계기가 아니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5 DMC 페스티벌’은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MBC 라디오 DJ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도시의 칸타빌레’, ‘드라마 뮤직 콘서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쇼! 음악중심’, ‘상암에서 놀자’, ‘도시락 콘서트’,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모바일 방송 ‘해요(He-yo)TV’, 거리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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