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용팔이' 촬영장에 또 야식 쐈다…피자 이어 분식ㆍ커피

입력 2015-08-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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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태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촬영장에 야식을 쐈다.

극 중 여진 역으로 열연 중인 김태희는 지난 13일 ‘용팔이’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파주시 원방 세트장에 분식차와 커피차를 준비했다.

현장 관계자는 "떡볶이, 순대, 어묵, 튀김 등 배를 채울 수 있는 간식의 등장에 스태프의 환호성이 이어졌고,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은 한결 힘차고 밝은 분위기 속에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피자로 야식을 대접한 바 있는 김태희는 스태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또 다시 간식과 커피차를 대절했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스태프를 곁에서 지켜보며 김태희가 식사와 야식을 늘 챙겨주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용팔이’는 지난 방송부터 깨어난 여진이 제한구역을 벗어나기 위해 태현(주원 분)과 거래하고, 재활훈련 돌입을 앞두는 내용이 그려져 본격 전개가 시작됐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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