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태양, 송민호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4' 태양은 21일 송민호 무대에 등장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와 블랙넛, 베이식과 이노베이터의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송민호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겁'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섰다. 송민호의 '겁'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빅뱅 태양이 피처링에 참여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안았다.
빅뱅 태양의 피처링은 '쇼미더머니4' 관객은 물론 래퍼들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4' 지코는 "신의 한수"라 표현했고, 블랙넛 역시 "확실히 스타들은 달랐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직후,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겁'(Feat. 태양) 음원 재킷과 함께 "It's out now! #겁 #송민호 #지코 #팔로알토 #fear #태양 #쇼미더머니"라는 글을 게재해 온라인으로도 지원사격에 나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은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했다.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네 팀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