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양평 ‘성요셉의 집’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5-08-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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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에 위치한 성요셉의 집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연잎 수확과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이래 약 17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과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손중권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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