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효성 트위터)
지난 23일 채널 OCN을 통해 방영된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2'에서 귀신 보는 형사 오지호(윤처용 역)의 뒤를 쫓아다니며 극을 이끌어간 전효성의 통통 튀는 존재감이 돋보였다.
전효성이 맡은 '한나영' 캐릭터는 8년 동안 서울 지방 경찰청에 묶여 있던 여고생 지박령이었다. 하지만 '처용2'에서는 지박령을 벗어나 경찰서를 나올 수 있게 되면서 강력 2팀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합류해 사건을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효성은 트위터에 "전효성 '처용2' 촬영중 정신가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효성은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처용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채널 OC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