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여름 화보 공개 "내가 김수현처럼 날고 기는 배우는 아니잖아요"…SNS 논란에 고경표 사과

입력 2015-08-26 21:47수정 2015-08-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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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SNS를 통해 팬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참여한 여름 화보가 회자되고 있다.

고경표는 최근 더스타의 여름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경표는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여름을 완성했다.

고경표는 "제가 김수현 씨나 김우빈처럼 날고 기는 배우는 아니잖아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며, 2015년도 하반기 기대작인 tvN ‘응답하라 1988’의 첫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블랙넛의 음악이 좋다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팬들은 블랙넛이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자, 고경표는 "저 노래에 무슨 여자 혐오? 너 몇살이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고경표는 "그냥 조용히 가라 난독증 심한 사람은 나도 불편하다"고 불만을 제기했고,팬들은 당신의 말투가 거슬린다고 지적하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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