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쟈니덤플링 3호점·편의방·홍연'
'수요미식회' 만두 맛집으로 쟈니덤플링 3호점, 편의방, 홍연의 위치와 가격이 공개됐다.
tvN '수요미식회' 측은 26일 방송 후 공식 페이스북에 '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쟈니덤플링 3호점' '편의방' '홍연'의 위치와 가격을 선보였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이연복, 오세득,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중국 만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중국 만두 맛집으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쟈니덤플링 3호점이 거론됐다. 수요미식회는 쟈니덤플링 3호점에 대해 "날개달린 만두의 위엄"이라고 소개했다. 쟈니덤플링 3호점에서는 새우물만두(13개), 군만두(10개), 홍합만둣국, 계란부추 물만두(13개), 계란부추 군만두(13개)가 각 7000원에 판매된다.
쟈니덤플링 3호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로, 매주 화요일 휴무한다.
두번째로 소개된 중국 만두 맛집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편의방이다. "미식가들이 아끼는 보물 만둣집"이라고 소개된 편의방은 주문 즉시 만두피를 제조하고, 새우만두와 찐만두가 일품이라고 수요미식회 측은 소개했다.
편의방에서는 생선만두가 7000원, 찐만두와 군만두, 물만두는 각각 6000원씩이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오후 3~5시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영업하지 않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편의방 만두를 맛본 오세득은 편의방 생선 만두에 대해 "겨자 소스가 생선 만두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홍신애 역시 "만두소가 알맞게 들어있다. 겨자 소스에 찍어도, 간장 소스에 찍어도 맛있다"면서 "찐만두 역시 내가 기대하는 찐만두에 100% 부흥하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세번째 중국 만두 맛집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홍연이다. "화려한 홍콩식 딤섬"이라며 반투명 피 속으로 새우의 분홍빛이 비치는데 이렇게 섹시할 수 없다고 소개한 홍연은 소롱포, 하가우, 부추교자가 각각 1만8000원에 제공된다. 바비큐 찐빵은 1만5000원, 군만두는 2만원이다.
홍연의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이다.
이현우는 "바비큐 찐빵의 맛이 뭔가 강한 개성이 있다기보다는 누구나 다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었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