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송하윤에 “나 미국 유학 가...행복해라 꼬맹아” 120회 예고

입력 2015-08-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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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129회

(출처=KBS 2TV)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9회 예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9회 예고에서는 덕희(윤해영 분)의 구속 소식에 속상해하는 만수(정희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덕희의 구속 소식에 만수는 속상해하고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를 만나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이야기한다. 인호는 “미국은 갑자기 왜”라는 영희에게 “고마운 마음만 간직해라. 행복해라 꼬맹아”라고 말했다.

한편 은아(정이연 분)와 함께 여행을 떠난 용택(김명수 분)은 식사 중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자리에 은아가 없음을 발견한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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