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키코 SNS)
빅뱅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라는 노래가 새삼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는 지난 5일 공개된 'E'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는 테디와 지드래곤이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 대해서 '픽션''논픽션'을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구구절절 이별에 대한 이유가 적혀 있다. 대중들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가사를 놓고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의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잦은 만남 뒤엔 이별/ 계속 반복되는 실연/ 더는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어리석은 미련/ 사랑의 탈을 쓴 mistake/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해/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I want you to stay, 처음엔 설렘을 안고 반은 고민을 안고/ 끝엔 서로 의리로나마 지내 시행착오/ 난 하루하루가 불안해 네 그 순수함이 부담돼/ 하지만 오늘 밤만큼은 I want you to stay"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연애와 결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월드투어와 'MADE'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