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비스트와 한솥밥…큐브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08-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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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양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민하 양은 최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자로 거듭난다.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이자 데뷔 5년차 연기자로 활약 중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등의 굵직한 작품들의 출연을 거쳐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김희애의 딸 ‘서하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민하 양은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타 2세로 떠올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민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잠재된 성장 가능성으로 충만한 배우다.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인 만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비약적 성공을 이뤄낸 큐브엔터에 걸 맞는 인재라는 판단이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박민하가 배우로서는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포미닛과 비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지나, 비투비, 비(정지훈),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케이팝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해왔다. 또한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포함 개그맨 김기리, 연기자 나종찬 등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현재 차별화된 글로벌 한류콘텐츠를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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