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P/뉴시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팀을 독일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옮긴 가운데 그의 이적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28일 토트넘 구단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이적에 전격 합의했다. 그는 2020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는 7번으로 확정됐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3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이와 함께 10대 축구선수들의 이적료도 화제다.
대표적인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인디펜디엔테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긴 2006년 당시 1600만파운드를 손에 쥐었다.
세르히오 라모스도 순위에 꼽힌다. 그는 FC세비아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 1850만파운드를 받았다.
루크 쇼는 단연 최고다. 그는 사우샘프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길때 3000만파운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