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박효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9일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김이진 역의 박효주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호텔 컨퍼런스 룸으로 보이는 곳에서 김이진이라는 명패 앞에 앉아있는 박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 분주하게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모습은 물론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는 듯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는 극 중 우천대 이사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을 촬영 한 것으로 차현석(이상윤 분), 김우철(최원영 분)도 함께 자리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효주는 극 중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으로 분한다. 그녀가 맡은 김이진은 김우철과 자신을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며 누가 보아도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이번 드라마에서 최원영과 함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