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옥택연 케미에 이서진 "옥택연에 코끼리용 마취총 쏴야 한다" '폭소'

입력 2015-08-30 02:01

(사진= tvN '삼시세끼 정선편' 캡쳐)

박신혜옥택연

'삼시세끼' 이서진이 옥택연-박신혜의 핑크빛 분위기에 질투심을 '폭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이서진·옥택연·김광규와 게스트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택연과 박신혜는 평상 위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옥택연은 박신혜가 등장하자마자 시종일관 입이 귀에 걸린듯 좋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들뜬 그의 모습을 본 이서진은 “쟤 진짜 큰일나겠다”고 걱정스런 눈빛으로 옥택연을 쳐다봤다.

나영석 PD 또한 “옥택연, 무슨 일 있냐. 뭐 좋은 일 있냐?”고 물을 정도였다.

옥택연이 계속해서 들뜬 모습을 보이자 이서진은 "마취 총 없냐. 택연이한테 쏘자. 코끼리 한 마리 기절시킬 만큼 필요하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옥택연 박신혜 잘 어울리네 사귀어라", "옥택연 박신혜 평소 팬이었나 보네", "옥택연 박신혜 초딩처럼 좋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