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ㆍ이다인 종영 소감, 김정은ㆍ하희라ㆍ이태란ㆍ오대규와 출연 “참 행복했습니다”
배우 송창의와 이다인이 ‘여자를 울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는 “지난 4개월 동안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더 뜻 깊었다”며 함께한 배우, 스태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창의는 이어 “처음엔 부담도 됐고, 진우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진우 캐릭터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좋은 에너지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를 울려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6개월의 기간 동안 너무 멋진 작품을 만나 참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없이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늘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너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항상 미소로 먼저 다가와 주시고 많은 걸 가르쳐 주신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께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고 말했다.
‘여자를 울려’에서 호흡을 맞춘 신지운, 지일주, 박상현(천둥), 한종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를 울려’는 30일 오후 8시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장서희, 김석훈 주연의 ‘엄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