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좌중 놀라게 한 철저한 자기관리 '사회 흐름 파악 위해 인기가요까지…'

입력 2015-09-01 00:15

힐링캠프 김상중

▲'힐링캠프'(출처= SBS 방송 캡처)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기관리 비법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슈트핏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수트를 잘 입으려고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수트를 입고 태가 보여야 한다"며 "그래서 절식을 한다. 하루에 한 끼 정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은 "행동하는데 있어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는다"며 대신 밥을 제대로 먹는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상중은 또 가요 프로그램인 '인기가요'를 챙겨본다며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 사회, 정치, 여러가지 면들을 다루기 때문에 흐름은 알아야 될 것 같아 이번주엔 어떤 노래, 어떤 친구들이 나오는 것을 보는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소녀시대 '파티'가 14위를 하고 있고 이런 정보를 안다"며 "'레옹', '아임 소 섹시' 등 그런 정도만 수박 겉핥기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김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