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 일본 오사카 팬들과 교감했다.
성준은 지난 8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SUNG JUN–Summer Party’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성준의 오사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성준의 오사카 팬미팅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이 매진됐다. 성준 측은 재빨리 1회 팬미팅을 추가하면서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늘렸다.
이날 성준은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했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성준은 관객들과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객석으로 내려가 직접 질의응답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성준은 팬들과 함께 ‘썸머파티’와 어울리는 화채-칵테일을 만들어봤다. 마지막으로 성준은 앵콜곡을 열창하며, 팬들과 악수로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성준은 “오사카는 처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팬들의 성원 감사하다. 평소에 표현이 많지 않아 늘 죄송스러웠고,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살겠다. 더욱 더 노력하는 성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준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최준기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