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치열, 5만원으로 겨울 버틴 사연은? "황크루지 등극"

입력 2015-09-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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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가수 황치열이 검소한 생활습관으로 황크루지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에는 임창정-전진-자이언티-황치열이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치열은 “2015년 최고의 슈퍼루키로 거듭난 가수”라는 소개에 자화자찬 인사로 남다른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치열의 심형탁 못지않은 검소한 생활습관이 드러냈다. 황치열은 “별명이 황크루지. 겨울에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다고”라는 윤종신의 말에 “작년 11월에 사서 (올해) 4월 달까지 입었다”라며 5만 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을 버텼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던 거 같다. 하지만 저는 또 이벤트 하면 엄청나게 크게 한다”라며 예전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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