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김연홍, 아만다 사이프리드 닮은 꼴...편견 깨고 싶었는데 '결국'

입력 2015-09-04 00:16

'슈퍼스타K7' 김연홍 아만다 사이프리드

▲'슈퍼스타K7'(출처=tvN 방송 캡처 )

'슈퍼스타K7' 김연홍 아만다 사이프리드

'슈퍼스타K7' 참가자 김연홍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닮은꼴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의 10대 특별 예선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규현, 에일리가 다양한 참가자들의 합격을 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아이돌 지망생 김연홍은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닮은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홍은 "제 꿈이 아이돌이다. 아이돌은 노래를 못하거나 얼굴로 가수가 됐다는 얘기가 많지 않냐"라며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저도 얼굴로 아이돌 됐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연홍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했지만, 규현은 "오늘 들은 노래로는 편견을 깨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김연홍은 결국 편견을 깨지 못한 채 심사위원들에게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연홍 아만다 사이프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