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역대급 릴레이 티저 예고…서울 덮친 '최악의 재앙', 기대감 UP!

입력 2015-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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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6차에 걸친 '연속 티저 릴레이'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측은 지진속에서 절망하는 외과의사 이해성(김영광 분)의 모습과 무너지는 서울의 처참함을 담은 여섯번째 티저 예고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 공개했다.

'디데이' 6차 티저 예고는 53초에 이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번째 티저에는 수술집도를 하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 너머로 불안하게 흔들리는 매스의 모습을, 두번째 티저에는 무너진 건물 사이에 사람들을 구하는 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 분)의 거친 숨소리를 담아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세번째 티저에는 지진의 여파로 폭발하는 건물 속에서 시민들을 구출하는 위태로운 장면을, 네번째 티저와 다섯번째 티저에선 각각 환자를 두고 대립하는 김영광과 하석진의 갈등을 공개해 '디데이'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여섯번째 티저는 "기상 관측소가 생긴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함께 무너지는 남산타워와 두 동강 난 한강다리의 모습을 비추며 충격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잔해 속에 갇힌 사람에게 손을 뻗으며 "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요!"라고 절망적으로 외치는 김영광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절망의 날, 그 시간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응급센터 앞에서 김영광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는 한우진(하석진 분)과 폭발하는 차에서 가까스로 몸을 빼내는 강주란(김혜은 분)의 절망적인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상황에서 천재 외과의사가 주축으로 이뤄진 재난의료팀의 생사를 가르는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린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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