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과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까지 낚시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20시즌 특별판 히든 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병만족은 붉은강에 몸을던졌다. 땡볕 아래 대물을 찾아다니던 이들은 뜨거운 햇볕을 피해 물고기들도 그늘에 숨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자리를 옮겨 낚시를 감행했다. 특히 롱다리 막내 찬열 서효림은 이들을 지켜보며 “꼭 잡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낚시는 병만족 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들은 제작진과 힘을 합쳐 인간 그물을 만들어 물고기를 몰게 됐고 몇 번이고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칠전팔기 끝에 결국 이들은 커다란 물고기를 낚게 되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