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옥수수 밭에서 '로맨스'

입력 2015-09-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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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삼시세끼' 옥택연과 박신혜가 옥수수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와 게스트 박신혜가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와 완벽한 호흡으로 옥수수 따기를 보여주며, 밭에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나영석 PD는 “호흡이 장난이 아닌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 PD는 옥택연에게 “(옥수수 밭에 만들어진) 하트 위치에 가서 고백하는 거 잊지 말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박신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잡아주고, 제가 따고, 오빠가 밟고”라며 "택연 오빠랑은 뭘 해도 죽이 잘 맞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만 생각한 것 일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하며 수줍은 로맨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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