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맥주 장인과 조우…알콜도수 20도 맥주도 있어?

입력 2015-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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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중인 김구라가 맥주 관련 주제로 방송에 나선다.

김구라는 지난 8월 2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트루 비어 스토리'라는 주제로 맥주 관련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맥주 장인을 초대, 맥주 역사부터 맥주 맛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흥국 김새롬은 맥주 이야기에 흠뻑 빠졌고, 여러 종류의 맥주 맛을 보면서 황홀해했다. 맥주 장인은 50여개의 맥주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맥주 장인은 알콜도수 20도의 맥주를 직접 가져와 출연자들과 시음했다.'음주 방송'을 우려한 김구라는 스태프를 동원, 김흥국 김새롬의 음주를 감시하도록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시청자들은 "맥주시음 독특하네", "방송에서 술? 많이 열렸네", "방송 규제에 걸리지 않을까? 저정도는 괜찮지", "맥주 마시고 싶다", "맥주 맥주, 종류도 많고 신기하네. 20도 맥주도 있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보기 잘했다. 김구라 방송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5일 MBC DMC 페스티벌 개막기념 ‘K-POP 슈퍼 콘서트’ 중계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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