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수진 인스타그램)
두산베어스 유희관(29) 선수와 프로 골퍼 양수진(24)이 3개월째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양수진의 성형 고백이 눈길을 끈다.
양수진은 지난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넥센 마스터즈' 경기에서 우승한 후 매체와 인터뷰에서 "인터넷에서 양악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 코 수술만 했다"며 성형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양수진은 "겨울 동안 몸 관리도 했다. 근육량도 늘었다. (코 수술한 후)예뻐졌다고 하니까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양수진의 남자친구가 김승혁으로 알려졌지만, 오늘(7일) 양수진이 유희관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누리꾼들은 양수진이 김승혁을 연인으로 언급한 시점과 두산 베어스 측에서 유희관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이 겹치면서 '양다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희관-양수진이 3개월째 열애중이라며,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는 스포츠 커플의 탄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