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동주 미니홈피)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가 지난달 21일 이혼한 가운데, 서세원이 한 의문의 여성과 공항에서 포착돼 의문을 자아냈다.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공항에서 묘령의 여인과 대화 나누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사람이 함께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는 지난 3월 MBN과의 인터뷰에서 서정희의 근황을 설명했다.
서동주는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건강부터 챙기려 한다. 둘 다 경황이 없다"며 "(여러 일로) 엄마가 너무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건강이 빨리 회복되면 좋겠다. 엄마가 생각보다 더 많이 마른 상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가 왜 32년간 참으신 것 같냐'는 물음에 "소송 중이라 의견을 드리기 힘들다. 아무래도 저희 남매 때문에 참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서세원 전 부인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합의 이혼해, 32년 만에 남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