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김신영이 하차 소감을 밝힌 가운데, 과거 감량 후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김신영이 출연해 "최근 16kg을 감량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다이어트 하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아쉬운 건 가슴이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감량 전 볼륨감에는 자신이 있어 목욕탕에서 당당히 가슴을 펴고 돌아다녔는데, 요즘에는 웅크린 채 수건을 들고 목욕탕에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인 박미선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고 전현무가 투입된다. 새롭게 바뀐 '해피투게더'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