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이미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과 전 연인 A씨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로 나눈 문자에서 A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물었지만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답했다.
또한 폭행 발생 후 오고 간 문자 대화에서는 A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현중이 여유있어 보인다", "여자친구도 본인 몸부터 생각했으면", "두 사람 이제 친자확인만 남은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2012년부터 약 2년 넘게 교제한 A씨와 임신과 유산, 폭행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으며, A씨는 9월 초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