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토리' 캡처 )
'선릉역 짬뽕사건'의 목격자가 사건의 전말을 전하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선릉역 짬뽕사건'이 SNS에서 떠들썩했는데요. 팔로워가 7만명이 넘는 유명 페이스북 유저가 짬뽕집에서 먹은 음식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 때문입니다. 내용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 케첩을 더 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욕하며 때릴 것 같은 제스처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이 유저는 녹음파일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게시물은 '선릉역 짬뽕사건' 혹은 '선릉역 케첩사건'으로 알려지며 SNS에서 퍼져나갔죠. 해당 식당이 알려지며 식당은 매출에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방송된 SBS '뉴스토리'는 선릉역 짬봉사건이 그간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식당에 있던 목격자는 "언성을 높이며 주방으로 간 건 오히려 손님이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