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
(출처=더하기이엔티 )
임강성은 지난 2011년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소식 보도 이후 휴대전화가 계속 울려 나중에는 무서워서 전원을 꺼놨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하루에 10명 정도라 설마 하고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는데 이후 방문자 수가 폭발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1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이혼하는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이슬비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혼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이혼 소송이 아닌 합의 이혼을 택한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슬비는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택했지만 헤어지는 과정도 서로 다독이며 잘 마무리 됐다”며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에게 미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임강성은 지난 2011년 10월 이슬비와 7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임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