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다음달 24~25일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 개최…"믿고 들어요!"

입력 2015-09-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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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다음달 24~25일 양일간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을 개최한다.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장혜진의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Just)'의 작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윤석철의 피아노 트리오인 윤석철 트리오가 공연에 함께할 계획이다.

장혜진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식 SNS에 "장혜진, 그녀의 발견 그녀의 소품집. 어떨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티켓 오픈 일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 측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깊어진 계절의 중심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혜진의 노래와 윤석철 트리오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이 함께 앙상블을 이뤄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지금 오랫동안 기억될 가장 감성적인 무대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장혜진 소품집'의 또 다른 주인공 윤석철 트리오는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Just)'의 작곡 및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무중력'을 편곡, 자이언티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윤석철을 중심으로 세련된 연주를 선보이는 한국 재즈의 기대주다.

'장혜진 소품집 with 윤석철 트리오' 콘서트 티켓은 11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오픈됐으며, 이번 콘서트와 관련한 내용은 장혜진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장혜진은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생방송'에 '거울공주'로 출연했으나 LP소년 육성재에 밀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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