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방송 캡처)
한그루가 진짜 사나이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이 눈길을 끈다.
과거 KBS 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대세남녀 특집'이 그려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그루가 헬스장을 찾아 몸매를 단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왔다. 무용으로 다져진 그녀이 유연성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그루는 스트레칭과 스쿼트 운동, 짐볼 운동 등을 소화했다.
이를 보던 MC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린 것 아니냐"며 "저럴 거면 왜 위에 옷을 입느냐"고 한그루의 의상을 지적해 폭소케 했다.
김신영 또한 "목 티 입어요"라고 유재석의 의견에 동조했지만, 김지훈과 이장우는 나란히 짐볼과 레깅스가 되고 싶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