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금수저’ 왕지원, 배우 심형탁과 심야의 와인 데이트? “짝사랑은 힘들어”

입력 2015-09-15 09:11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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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왕지원 (출처=왕지원 인스타그램 )

‘연예인 금수저’로 알려진 배우 왕지원과 심형탁의 친분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왕지원은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촬영. 봉민아 조수아 사랑 헛똑똑이 바보. 둘이서 와인 냠냠. 짝사랑은 힘들어 아파. 술 한 잔 함께 하실래요? 근데 와인잔에 와인 아니고 포도주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지원과 심형탁은 와인과 음식이 세팅된 테이블 마주 앉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지원과 심형탁은 SBS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각각 조수아와 봉민규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지원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집안 좋고 능력 좋고 알고 보니 특급 금수저 스타 집안 순위 7위에 선정됐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1급 공무원 출신 고위 공직자로 알려졌으며, 외할아버지는 재계순위 6위였던 국제그룹 창업주 고(故) 양정모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