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티파니가 없는 세상은 별로일 것 같다" 눈물 글썽

입력 2015-09-15 10:46수정 2015-09-15 10:47

(출처=온스타일 방송 캡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태연이 티파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서는 소녀시대 멤버가 서로의 마니또에게 선물을 고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연은 마니또 상대로 티파니를 꼽았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정성스럽게 티파니의 선물을 골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연은 '태연에게 티파니는 어떤 친구냐'는 질문에 눈시울을 붉히면서 "꼭 필요한 친구다. 티파니가 없는 세상은 별로일 것 같다. 행복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정말 별로다"라며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5일 한 언론매체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