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출처=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
그레뱅 뮤지엄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장소 제공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미세스 캅’에서는 그레뱅 뮤지엄이 장소로 등장했다. 급박해진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에서 정교한 밀랍인형과 공간이 그대로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그레뱅 뮤지엄은 장소 제공과 관련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연계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파급효과가 높은 저녁 시간대 드라마 장소 지원을 통해 그레뱅 뮤지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스 캅’에 등장한 공간 외 그레뱅 뮤지엄에 전시된 80여 개의 국내외 스타 밀랍인형과 다양한 체험 공간들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7월 30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 김연아, 박찬호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포함해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