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소형 프로젝터 ‘UO 스마트빔’ 후원

입력 2015-09-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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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곳곳에서 이벤트 통해 UO 스마트빔 선물로 제공

▲2015 부산국제영화제 스폰서 조인식에서 박일환 SK텔레콤 단장(오른쪽)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UO 스마트빔’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후원금과 함께 ‘UO 스마트빔 아트’와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제공한다. 영화제가 열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체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해운대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UO 스마트빔을 고객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도 UO스마트빔 부스를 운영한다. UO스마트빔을 활용한 영화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와 영상 관계자들이 영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환 SK텔레콤 디바이스지원단장은 “UO 스마트빔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도 “어디서든 영화를 즐긴다는 UO 스마트빔의 개념이 영화제와 잘 맞아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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