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오는 24일 기업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제2회 전경련 IMI HR 포럼’을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인재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포럼의 첫 번째 섹션으로는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에서 남녀 직장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7~8월 약 1달간 실시한 ‘기업 내 저성과자 제도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설문은 저성과자 제도(인식 여부, 저성과자의 성과 개선을 위한 책임 주체, 선정기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인재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섹션 또한 마련됐다.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핵심인재와 저성과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와 기업 경쟁력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구건서 노무법인 더휴먼 대표노무사는 인재관리를 위해 고민해야 할 법률적인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연사로 나선다.
한편 ‘2015년 제2회 전경련 IMI HR 포럼’은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