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전 11시 10분께 광안대교 주탑 인근 해상에서 배터리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한 고무보트 한 척을 구조했다.
나들이를 하러 이날 오전 10시께 인근 용호항에서 출항한 고무보트에는 정모(47)씨 부부와 그 아들(9)과 딸(6) 등 일가족 4명이 타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고무보트를 20여분 뒤에 용호항으로 예인했고 정씨 가족은 무사하다고 설명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전 11시 10분께 광안대교 주탑 인근 해상에서 배터리 불량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한 고무보트 한 척을 구조했다.
나들이를 하러 이날 오전 10시께 인근 용호항에서 출항한 고무보트에는 정모(47)씨 부부와 그 아들(9)과 딸(6) 등 일가족 4명이 타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고무보트를 20여분 뒤에 용호항으로 예인했고 정씨 가족은 무사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