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승환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신혜가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를 나가고 드라마 '상속자들'로 인기가 많아졌다"고 박신혜를 언급했다.
이승환은 이에 "나갔다는 표현보다도 우리 회사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내가 굉장히 민폐 제작자인 것 같았다"며 "아무 조건 없이 매니저와 함께 보냈다. 현재 그 매니저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했으며 콘서트 등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