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뉴시스)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와의 경기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22분 데뷔 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데뷔 두 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을 성사시켰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점)를 기록해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