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십오야 밝은 둥근 달 SG워너비 이석훈ㆍ오매 단풍 들겄네 AOA 초아ㆍ윙윙윙 고추잠자리 최진희ㆍ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네티즌 추리 이번에도 적중?
‘복면가왕’ 네티즌의 사이버 추리가 이번에도 적중할 것인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십오야 밝은 둥근 달과 오매 단풍 들겄네, 윙윙윙 고추잠자리,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가 각각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은 캐리비안의 해적(성지루)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고, 오매, 단풍 들겄네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별)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윙윙윙 고추잠자리는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김승진)에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끝으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패션피플 허수아비(쌈디)를 꺾고 역시 2라운드에 올랐다.
이로써 1라운드 듀엣곡 미션에서 패한 4명의 복면가수의 정체는 모두 드러났다. 하지만 네티즌은 사이버 수사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추측했다. 현재까지 예상되고 있는 2라운드 진출자의 정체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은 SG워너비의 이석훈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를 주장한 한 네티즌은 “노래를 듣자마자 떠오르는 얼굴이었다. 목소리가 특이해서 쉽게 알 수 있다. 고음 올라갈 때 목에 핏줄이 심하게 보이는 걸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매, 단풍 들겄네는 AOA 멤버 초아로 추측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목소리 톤이 다르다. 고음 부분이 끝나는 부분에 초아 특유의 끄는 음색이 들렸다. 음색을 변조하면 예측 실패이지만 무대에서 여유를 부릴 정도의 포스를 장착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 본다”고 게재했다.
윙윙윙 고추잠자리는 최진희가 유력하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등장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에 대한 혼선을 주려고 남장을 한 채 씩씩하게 등장했다. 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를 가진 여성 출연자였는데 최진희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거미로 추측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왜 안나오나 했다. 정말 목소리하면 거미가 최고다. 저음 때는 누구지 했는데 고음에서 확 필이 왔다. 특유의 음식이 거미가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복면가왕’ 십오야 밝은 둥근 달 SG워너비 이석훈ㆍ오매 단풍 들겄네 AOA 초아ㆍ윙윙윙 고추잠자리 최진희ㆍ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네티즌 추리 이번에도 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