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1일 안소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 배우 안소희 씨는 오랜 기간의 방향성에 대한 상의 끝에 FA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BH엔터테인먼트에 몸담게 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이후 한 매체는 안소희의 키이스트 이적설이 흘러나왔다고 보도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이끄는 연예기획사로 김수현 박서준 등 대세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그러나 키이스트는 "안소희의 이적이나 계약에 대해서 논의한 적 없다"라고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안소희, 결국 어디로 이적할까" "안소희 원더걸스 시절이 가장 좋았는데" "연기자 안소희보다 가수 안소희를 보고 싶어" "안소희, 왜 벌써 FA 택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JYP에서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뒀다